> 고객센터 > 언론보도
 
   
 
제목  뉴스메이커 [헬스케어]시린 이는 과민 때문
첨부  
[헬스케어]시린 이는 과민 때문


뉴스메이커 541호


대부분의 사람은 얼음물을 마시거나 매우 신 과일을 먹으면 치아가 신 느낌을 받는데 이러한 증상은 극히 정상적인 것이다. 치료라는 말조차 필요치 않은 매우 자연스러운 증상이라는 말이다.



하지만 찬 음료수를 마실 때마다 치아가 시린 증상이 나타나고 그 증상이 오래 지속돼 통증까지 생긴다면 상황은 다르다. 이런 경우는 치아의 지각과민 현상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



우리의 치아 조직은 3가지로 이루어져 있다. 치아 표면의 법랑질과 치아 뿌리 부분 바깥쪽의 백악질, 그 안쪽의 상아질이다. 백악질은 법랑질보다 약해 과도한 칫솔질을 하면 쉽게 마모된다.



상아질에는 상아세관(치아 바깥과 안의 신경을 연결시켜주는 얇은 관)이라는 미세한 관이 있다. 대부분 지각과민은 상아세관에서 비롯된다.



가장 흔한 경우가 잘못된 칫솔질로 법랑질 및 백악질이 파괴돼 상아세관이 노출했을 때다. 치주염이 있어도 마찬가지이다. 치주염은 잇몸뼈를 약화시켜 잇몸이 평상시보다 아래로 내려가게 한다. 이렇게 되면 역시 상아세관 입구가 노출된다. 음식물을 먹으면 치수(치아신경) 쪽으로 자극이 고스란히 전달되는 것이다. 찬 음료수-신 과일 등을 먹을 때 치수는 그 느낌을 신 것으로 인식한다. 심한 경우 통증을 느낀다.



송곳니와 작은 어금니 등 밖에서 잘 보이는 부위에 쉽게 나타나는 지각과민치아 치료는 노출된 상아세관의 입구를 막고 치수로의 자극 전달을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법랑질이나 백악질 파괴가 미약할 때는 노출된 상아세관의 입구를 약물로 막은 후 치태를 조절하면 시린 증상이 사라지거나 완화된다. 법랑질이나 백악질의 파괴가 심한 경우는 치아의 형태 자체가 파괴된 것이다. 이때는 잇몸과 치아와의 관계가 악화돼 치주질환도 동시에 발생해 있거나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치아 자체를 원래의 형태로 만들어주는 것이 좋다. 이것이 치아를 심미적으로 자연스럽고 접착성이 강하게 치료하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규호〈하버디안치과 원장〉


이전글  뉴스메이커 [헬스케어]턱관절 교합치료
다음글  뉴스메이커 [헬스케어]태아의 치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