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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뉴스메이커 [헬스케어]보철 안 하면 턱 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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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보철 안 하면 턱 장애


뉴스메이커 545호


치아 상실은 단순한 문제가 아니다. 불편하다는 차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턱관절 기능장애까지 유발할 우려가 많다. 치아는 옆 치아나 마주하고 있는 치아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형성-유지된다. 이것을 치아의 차이배열균형이라고 한다.



그런데 치아 하나가 없어지면 남은 치아는 앞-뒤나 위-아래로 움직이려 하는 증상을 보인다. 치아가 빠진 상태에서 오랜 기간 방치하면 플라크가 빨리 형성돼 충치와 잇몸질환도 쉽게 생긴다. 결국 턱관절 기능 장애까지 이른다.



보철은 턱관절 기능 장애가 오기 전에 인공치아를 사용해 원래 상태에 가깝게 회복시켜주는 치과 치료의 한 분야이다. 충치나 잇몸병으로 치아의 일부나 전체를 상실했을 때 보철 치료를 한다. 이 치료는 세 가지로 구분한다. 크라운과 브릿지, 틀니가 그것이다.



크라운은 원래 자연치아에 덮어씌우는 인공치관을 말한다. 고정식 인공치관은 치아에 직접 부착하므로 탈착이 불가능하다. 자연치의 치관을 어느 정도 갈아내고 접착재료로 부착한다. 재료는 금이나 도재(porcelain)가 있다. 충치 등으로 치아가 많이 손상돼 있거나 신경 치료 이후 치아가 부러질 위험이 있으면 2~3회 치료로 시술한다.



브릿지는 빠진 치아와 인접한 자연치에 고리를 걸어 마치 다리를 연결하는 것처럼 부착하는 방식이다. 1~2개 정도의 치아가 빠졌을 때 사용한다. 인접 치아가 건강하고 잇몸과 지지 조직이 튼튼해야 가능하다. 보통 3~4회 내원으로 치료한다.



종류로는 고정성과 접착성이 있다. 고정성 브릿지는 인접한 자연치에 크라운을 씌울 수 있도록 하고 그 크라운 사이에 인공치아를 넣는다. 접착성 브릿지는 인공치아에 금속성 고리를 달아 인접 자연치아에 부착시킨다.



틀니에는 부분틀니와 완전틀니가 있다. 부분틀니는 자연치아가 남아 있을 때 사용한다. 인접 자연치아에 브릿지를 시술할 수 없을 경우에 주로 쓴다. 완전틀니는 틀니가 앉을 자리의 본을 뜨고 틀니를 맞추어야 하므로 3~5회 내원해야 한다.



이규호〈하버디안치과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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